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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TF 비교분석 해보기

파괴적 혁신 기술 ETF 운용사 'ARK Invest' 에 대해 알아보자 ( 혁신산업 / 4차산업 ETF)

by Woongfi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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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기술 ETF 운용사 'ARK Invest' 에 대해 알아보자 ( 혁신산업 / 4차산업 ETF)

 

 


 

 

"Innovation is key to Growth."

"혁신이 성장의 열쇠다."

 

 

 

뉴노멀시대에 진입하면서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새롭게 느껴졌던 기술들이 빠르게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및 정책 기조도 '혁신성장'을 모토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혁신의 중요성을 느끼고 빠르게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파괴적 혁신'을 외치며 나타난 ETF 운용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ARK Investment Management' 입니다. 아직까지는 ARK운용사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운용되고 있는 7개의 ETF수익률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ARK 자산운용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파괴적 혁신을 컨셉으로 투자하는 ETF라니 이름만 들으면 참으로 매력적인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RK Investment Management / 혁신에 투자하자

 

 

 

 

 

 


 

 

 

 

 

 

 

 

메인홈페이지부터 확인하실 수 있듯이, ARK의 모든 ETF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의 가치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파괴적 혁신은 무슨 뜻일까요?

 

 

파괴적 혁신은 '기존 시장의 기저를 흔들어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만들어 장악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앞으로 미래산업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에 집중해 투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괴적 혁신으로 만들어진 장기적 성장과 자본가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이 성장의 열쇠다" 그리고 "파괴적 혁신으로 만들어진 장기적 성장과 자본가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는 ARK 운용사의 목표는 지금의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고 수익률은 이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ARK의 운용자금은 약 78억달러로 3월말 20억달러에서 몇개월만에 4배가까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이런 관심을 얻었는지 CEO의 가치관과 철학에서 한 번 보겠습니다.

 

 

 

 

 

 


 

 

 

 

 

 

 

CEO 캐서린 우드 (Catherine Wood) (출처 : Barrons)

 

 

캐서린우드(Catherine Wood) 2014년 1월에 ARK 운용사를 설립해서 불과 6년 만에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녀의 연혁을 살펴보면 다른 운용사에서 12년간의 경력, 포트폴리오 관리, 이코노미스트, 주식분석가로 활동했습니다.

 

 

참고로 그녀는 테슬라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와 같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Innovation is key to Growth." "혁신이 성장의 열쇠다." 라는 그녀의 철학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완전히 찾아왔다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이러스 이후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술주/IT관련주들을 ARK는 이전부터 꾸준히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파괴적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과 운용전략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ARK ETF의 운용전략은 혁신 수용 곡선을 기반으로 하여 숨어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데에 있습니다. 숨어있는 몇몇 혁신 기업들은 순식간에 전체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려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리어답터들이 기술을 수용한 이 후, 좋은 반응을 얻은 기술들은 빠르게 전체 시장으로 스며들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RK는 이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테슬라(TSLA)입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전기차에 대한 논의가 이렇게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ARK는 미리 미래를 바라보고 포트폴리오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외에 ARK가 관심가지는 파괴적 혁신 기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 암호화폐 / 핀테크

로봇공학 / 자율주행

유전자공학

3D프린팅

 

 

 

 

 

 


 

 

 

 

 

 

 

위의 기술들을 본다면, 5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숨어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ARK에서 직접 제시하고 있는 경고문입니다.

 

 

 

 

폭로(Disclosure)라는 문구와 함께 '파괴적 혁신 기술은 경쟁자들로부터 정치적/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실적(수익률)은 기대이하(Underperfrom)일 수 있다.'라고 언급합니다.

 

 

즉 ARK의 ETF 운용방법은 숨어있는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고, 이러한 기업들은 여러 변수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를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경고문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막을 내렸듯이, 혁신기술은 언제나 기존 경쟁자 및 정치적 법적 문제를 넘어서야 함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RK가 운용하고 있는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RK는 액티브 펀드(Active ETF) 5개와 패시브 펀드(Passive ETF)2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ARKK, ARKQ, ARKW, ARKG, ARKF는 액티브 펀드로 미래기술산업을 섹터별로 나누어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3D프린팅관련 기업들을 모아놓은 PRNT, 이스라엘 혁신기업들을 모아놓은 IZRL도 있습니다.

 

 

수수료는 0.49% ~ 0.76% 까지로 다른 ETF들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수수료는 감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방향성과 지금까지 기록한 수익률은 왠만한 투자자들을 만족시켰을 테니 말입니다.

 

 

 

 

 

 


 

 

 

 

 

 

이렇게 '파괴적 혁신' 을 컨셉으로 ETF를 운용하는 ARK Investmen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EO의 철학과 신산업/신기술에 집중하는 운용방식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에 만들어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30%, 45%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ETF들이 존재한다는 점은 ARK의 운용전략이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운용방안 그리고 혁신기업의 발굴을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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