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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M) : 비대면 언택트 수혜주 관련주 (Feat 글로벌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

by Woongfi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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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M) : 비대면 언택트 수혜주 관련주 (Feat 글로벌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를 워너비로 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하는 유목민들 입니다.

 

집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 휴양지에서 근무할 수도 있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혹은 의뢰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놀면서 돈벌기 처럼보이는 디지털 노마드는 어쩌면 모든 이들의 로망일수도 있겠습니다.

 

 

거기에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언택트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대학들은 비대면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고, 기업들도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로 업무환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원격수업 및 화상회의는 점차 우리 생활속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작년에 상장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줌 커뮤니케이션즈(Zoom Communications, ZM)입니다. 줌(ZM)은 줄여서 설명하면 글로벌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바이러스 이전부터 줌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있었고, 바이러스 이후에는 너무나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줌(ZM) (야후 파이낸스)

 

 

보시다시피 1년 주가는 꾸준한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100달러였던 기업이 이제는 300달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6월 2일에 발표한 Q1 FY2021(우리나라 2분기)에 따르면 실적이 어마어마합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9%나 증가했고, 이는 줌(ZM)이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체감하게 합니다. 매출 컨센서스 예측치가 약 200M이었는데, 330M을 기록하고 주당순이익(EPS)도 예측치 0.09를 뛰어넘는 0.2를 기록했습니다. 대단합니다.

 

 

 

 

 

 

https://www.cnbc.com/2020/06/02/zoom-zm-earnings-q1-2021.html

 

Zoom revenue grew 169% during the quarter, and the company doubled its revenue guidance for the year

Zoom has been a darling of the work-from-home culture brought on by coronavirus, and the company's revenue growth accelerated in its most recent quarter.

www.cnbc.com

 

 

 

 

 

 


 

 

 

 

 

 

조만간 있을 Q2 FY2021 실적발표도 궁금해집니다. 

업데이트 :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mrchwoong/222076965846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ZM) 실적발표 :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줌 비디오(ZM) 어닝서프라이즈 : 2분기(Q2 FY2021) 실적발표​​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M)의 실...

blog.naver.com

 

 

 

 

 

 


 

 

 

 

 

 

줌의 CEO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줌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릭 위안(Eric Yuan)은 중국태생으로 현재는 미국으로 이민을 했습니다. 에릭 위안은 원격 회의 웹엑스(Webex)의 시작멤버로 함께 했고, 2007년에는 시스코 시스템즈(CSCO)에 인수되면서 엔지니어링 부사장직 까지 맡았습니다.

 

그 후 시스코를 나와서 만든 기업이 바로 줌 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기업을 상대로 경쟁을 한 것인데, 이러한 도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스코(CSCO)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L) 등과의 경쟁에서 현재까지는 판정승을 거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편의를 중시하는 CEO의 철학이 알맞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재택근무와 사이버 강의, 화상회의 활성화로 기회가 알아서 찾아왔습니다.

 

 

줌(ZM)와 에릭 위안(Eric Yuan)

 

 

 

 

 

 


 

 

 

 

 

 

 

 

줌은 교육, 금융, 정부, 의료 산업을 중심으로 위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팅&채팅 / 비디오 세미나 / 회의 / 전화 / 마켓플레이스 입니다.

 

사업에서도 보시다시피 딱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사업용 서비스로 세분화가 되어 있습니다. 비디오 세미나, 회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대상 사업을, 미팅&채팅 서비스를 통해 일반이용자대상 사업을 진행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안이슈, 개인정보이슈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계 CEO라는 점에서 중국 내의 자회사가 존재하고, 암호키를 중국으로 전송한 사건으로 인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신뢰를 잃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과의 개인정보유출 이슈도 존재합니다. 사실상 보안과 개인정보 문제는 글로벌기업들이 반드시 투명하게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FB)의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사람들의 인식은 신뢰에서 의심으로 많이 변해갔습니다.

 

최근 트럼프의 미중무역전쟁 및 화훼이금지 등의 중국견제의 가장 큰 이유로도 보안문제를 들고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줌(ZM)도 사용자들의 편리성 뿐만 아니라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https://www.tomsguide.com/news/zoom-security-privacy-woes

 

Zoom security issues: Here's everything that's gone wrong (so far)

More than a dozen security and privacy problems have been found in Zoom. Here's an updated list.

www.tomsguide.com

 

 

 

 

 

 


 

 

 

 

 

 

경쟁자들로는 앞서 언급하고 지난 포스팅에 있는 시스코 시스템즈(CSCO)의 웹엑스(Webex) /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팀즈(Teams) / 구글(GOOGL)의 행아웃(Hangout)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화상회의 기업으로 줌이 1등을 차지하고 있지만 거대기업의 확장성과 자본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CEO의 철학과 줌의 BM을 보았을 떄, 사용자 편리성에 집중한다면 계속해서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일반용/기업용으로 세분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략 동향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페이스북의 페이스타임,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톡과 경쟁할 수도 있겠습니다)

 

 

 

시스코 웹엑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행아웃

 

 

 

 

 

 


 

 

 

 

 

 

현재 줌(ZM)에 대해서는 말이 많습니다. 보안이슈, 개인정보 이슈 뿐만 아니라 주식의 고평가 논쟁도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기업의 장점상 점유율을 확보하면 비용 대비 막대한 수익을 벌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반대로 지금은 너무 과열된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만연해있기 떄문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대기업과 계속해서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줌(ZM)이 완벽한 자리를 잡았다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업 자체가 성장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과 사업 동향을 계속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미래의 직장생활의 트렌드를 과연 줌이 바꿀 수 있을지 한 번 지켜보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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