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 ETF 비교분석 해보기

미국 기술주 ETF, 기술주 관련주 : XLK ETF 비교분석 (feat. VGT, IYW)

by Woongfi 2020. 8. 18.
반응형

기술주 한번에 투자하기 : XLK ETF (feat. VGT IYW)

미국 기술주 ETF, 기술주 관련주 : XLK ETF 비교분석 (feat. VGT IYW)

 


 

코로나 시대로 들어오면서 매스컴에서 가장 많이 한 말 중에 하나가 '언택트'일 것입니다. 비대면생활과 함께 기술과 관련한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먼저 애플(APP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미국에서 시총1위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애플은 브랜드의 감성과 함께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맥북으로 이어지는 제품라인 그리고 애플+, 애플뮤직과 같은 컨텐츠라인까지 확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에서 클라우드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엄청난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결국 코로나로 인해 5G, 클라우드, AI, 전기차와 같은 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연히 이러한 기업에 투자해야겠죠?

 

 

 

 

 

 

지금은 전통적 제조업을 진행헀던 기업들이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포드 등의 자동차제조업과 조선업 뿐만 아니라 금융주들도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기술주'에 집중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기술주'의 문제! 너무 가격이 올랐다는 점입니다. 한주를 사고 싶어도 너무 비쌉니다. 코로나 이전 300달러 언저리이던 애플은 코로나떄 200달러 대였다가 지금은 전고점을 뚫고 400달러대를 찍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술주를 한번에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ETF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기술주ETF XLK를 소개시켜드릴까합니다. ETF.com 으로 들어가 봅시다.

 

 

 

 

XLK는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입니다. 기술섹터만 골라 만드 펀드입니다. ETF.com점수 A등급에 88점을 받고 또 TOP20%에 랭크되어 있는 마크도 있습니다. 그만큼 ETF 내에서도 강력한 친구입니다.

 

 

운용사는 SPDR인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네요. 주목할 점이 저는 날짜라고 생각합니다. 98년 12월 16일부터 운용을 시작한 ETF입니다. 즉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2020코로나 등등 여러 위기를 잘 헤쳐나간 종목입니다. 기술섹터를 이렇게 꾸준히 가져온것도 대단합니다.

 

 

수수료는 0.13%이고 분배금률(배당률)은 1.05%입니다. 분배금률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함된 종목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겁니다.(배당을 안주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술주ETF XLK의 구성종목을 보겠습니다. 먼저 산업군을 보시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가 50%, '컴퓨터 휴대폰 전자기기'가 22%,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가 17%로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전 2020년의 대세산업들만 모아놨습니다.

 

 

TOP10 종목은 전부 우리가 익히 들어온 기업들입니다. 앞서 시총1위2위를 다투고 있는 애플(AAP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각각 20%의 비중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비자(V), 마스터카드(MA) 엔비디아(NVDA), 페이팔(PTYPL), 어도비(ADBE), 인텔(INTC), 시스코(CSCO) 등이 있습니다.

 

 

 

 

 

음... 인텔을 제외하고는 성장이 전부 짱짱한 기업입니다.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은 결제시스템과 이커머스시장의 확대로 수수료수익만으로도 꽤 벌고 있습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GPU)와 자율주행기술로 급상승을 했고, 시스코도 Webex(웹엑스) 화상회의플랫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텔은 뉴스를 보시다시피 자만과 오만으로 사업다각화에 실패하면서 주가하락을 겪고 있죠.

 

 

 

 

 


 

 

 

 

 

그렇다면 XLK와 경쟁하는 다른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VGR와 IYW가 있습니다.

 

 

 

 

 

VGT는 운용사 Vanguard에 수수료0.1%이고 운용규모는 XLK와 비슷합니다. 가격은 VGR가 XLK에 비해 3배 정도 비싸네요.

 

IYW는 운용사 Blackrock에 수수료는 0.42%좀 비싸고 운용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XLK, VGT, IYW 전부 좋은 주식이지만 리밸런싱과 가격으로 봤을때는 XLK의 매력도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300달러면 그냥 마소나 애플을 사지 않을까합니다.

 

 

 

 

 

 

 


 

 

 

 

 

마지막으로 XLK의 분배금(배당)에 대해서 알아보고 끝내겠습니다. Dividend.com에 들어가봅시다.

 

 

 

 

 

XLK는 Quarterly, 즉 3월 6월 9월 12월 분기마다 약 0.3달러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XLK의 분배금률이 적은 이유는 이미 구성종목들의 배당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그대로인데 주가가 상승해서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기업도 있고, 아예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기술주 기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1%의 분배금이 땡큐일수도 있겠습니다.

 

 

사진이 작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이번에는 기술주에 투자하는 ETF 'XLK'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쩌면 지금같은 시기에 가장 인기있는 종목만을 모아놓은 매력적인 ETF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플(AAP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비중이 커서 XLK의 금액도 이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클 것 같습니다. (이둘이 움직이면 미국증시가 꿀렁이긴 합니다만)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XLK에 대한 이해로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XLK #기술주 #기술주ETF #기술주ETFXLK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AAPL #MSFT #MS #XLK분배금 #XLK배당 #XLK배당률 #XLK분배금률 #XLK운용사 #SPDR ##XLK구성종목 #VGT #IYW #기술주투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