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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Oracle, ORCL) 주가 주식 :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련주 수혜주 (with 줌비디오 ZM)

by Woongfi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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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Oracle, ORCL) 주가 주식 :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련주 수혜주 (with 줌비디오 ZM)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윈도우 OS 운영체제에서 클라우드기업으로의 변환을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전세계 시총 순위 1등 2등을 애플과 다루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비대면, 언택트의 시대가 오면서 빠르게 발전 중인 산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클라우드 산업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플로피디스크 부터 시작해서 CD, USB, 외장하드 등의 유형의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했습니다. 이제는 유형이 아닌 무형의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은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줌비디오(ZM), 세일즈포스(CRM)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기업은 오라클(Oracle, ORC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라클(ORCL)의 미션은 새로운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끊없는 잠재력을 개방하는 것입니다. 즉 빅데이터라 불리는 기술을 어떤식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기업들이 원하는 제품/서비스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떄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배달의 민족에서 시작한 B마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느지역에서는 어느시간대에 어느제품이 잘팔리는지를 파악해놓고 효율적으로 재고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제는 'How 어떻게'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뽑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오라클(ORCL)이 자신의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산업군을 제시했습니다.

 

자동차 / 커뮤니케이션 / 소비재 / 교육&연구 / 금융서비스 / 헬스케어 / 신기술 / 보험 / 생명과학 / 공공부문 / 소매 / 유틸리티 등등의 산업군에 모두 포함된다고합니다.

 

즉 이는 거의 모든 산업군에 클라우드 기술과 함께 오라클이 관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업의 확장성 하나 만큼은 정말로 뛰어납니다.

 

 

 

 

 

 


 

 

 

 

 

 

세부적으로 오라클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확인해보면

 

1)클라우드 인프라 (Oracle Cloud Infrastructure)

2)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Cloud Applications)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클라우드 인프라 (Oracle Cloud Infrastructure)

 

 

 

 

클라우드 인프라에는 다시 10개로 세분화됩니다. 해석분석 / 응용프로그램개발 / 응용소프트웨어 / 계산 / 데이터베이스 / 통합 / 관리&거버넌스 / 네트워킹&연결 / 보안규정 / 저장 등으로 나뉩니다. 즉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한 다른 기술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Cloud Applications)

 

 

 

 

다음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앞서 본 클라우드 인프라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한 다른 영역입니다. 반대로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기술을 직접적으로 활용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RP 전사적자원관리 / HCP 인적자본관리 / SCM 공급망관리 / MKT 마케팅 /  Sales 판매 / Service 서비스 6가지가 있습니다.

 

 

 

 

 

 

결국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기업내외부로 적재적소에 자원을 배치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라클만의 기술을 통해 파생될 수 있는 분야와 산업이 많기 때문에 성장성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라클(ORCL)의 주가, 실적, 배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라클(Orcle, ORCL) (야후 파이낸스)

 

1년 주가는 크게 주목할만한 점 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의 경우에는 박스권에서 스윙매매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배당은 야후 파이낸스 기준으로는 1년에 0.96달러, 배당률은 1.63% 입니다.

 

주당순이익(EPS)는 3.08로 양호한 수준입니다. 주가가 크게 우상향하고 있지 않다는 점은 투자자입장에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반대로 크게 떨어지지도 않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Orcle, ORCL) (인베스팅닷컴)

 

 

인베스팅닷컴으로 넘어가서 오라클(ORCL)의 실적을 간략하게 보겠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2020년 올해는 예측치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반면에 매출은 예측치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자들이 너무 많고 또 큰기업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글(GOOGL) 아마존(AMZN)과 같은 기업과 클라우드기술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지금보다 큰 성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는 실적은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라클(ORCL)의 배당은 분기배당(Quarterly)으로, 1월 4월 7월 10월에 지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당금은 0.24달러로, 코로나 이후에도 배당컷없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IT기술주 관련해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 많지 않은데, 오라클은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은 체크해볼만 합니다.

 

 

 

 

 

 


 

 

 

 

 

 

오라클은 줌비디오(Zoom Video, ZM)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줌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클라우드 기반을 바로 오라클(ORCL)에 맡겼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신생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각자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oonglife.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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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formation-age.com/zoom-selects-oracle-cloud-provider-meet-rising-demand-123489217/

 

Zoom selects Oracle as cloud provider to meet rising demand

Zoom has selected Oracle to provide its cloud infrastructure and support growth to meet rising demand for its services

www.information-age.com

 

 

 

 

 

 


 

 

 

 

 

 

이렇게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베이스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라클(Oracle, ORCL)에 대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일단 클라우드라는 기술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산업군에도 진출할 수 있기에 확장성도 있고, 또한 한 번 파트너쉽을 계약하면 계속해서 이용할 고객이 생기기 때문에 수익성도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술의 차별성과 경쟁자들입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분야가 많다고 보이지만, 사실 다른 클라우드 기업들도 저정도는 충분히 진행가능합니다. 따라서 슬랙(WORK), 줌(ZM)처럼 특화된 분야가 하나정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포트(MSFT), 구글(GOOGL), 아마존(AMZN)과 같은 거대기업도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개발학고 있는데, 이에 대응할만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로 안나오는 점은 체크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션의 방향도 좋고, 클라우드도 매력적이기에 꾸준하게 실적을 지켜보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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