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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실적

6월 둘째주(6.6~6.10) 미국 실적 발표 일정

by Woongfi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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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 6월 10일 미국기업 실적발표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주는 목요일에 있는 니오(NIO) 정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니오는 중국의 전기차 기업 중 하나죠. 또한 금요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6월 2주차 미국 실적 발표

 

earnings whispers

 

 

소비자물가지수(CPI) 같은 경우에는 인플레이션 및 경기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심리와 크게 연관이 되어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태크플레이션 우려까지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소비&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면, 경제 전반이 경직되어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는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다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주는 거시적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 이상, 금요일의 CPI지수가 방향을 결정하고, 다음주로 바통을 넘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년부터 테슬라를 중심으로 코로나 수혜를 받은 '전기차 섹터'가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아래는 니오(NIO)의 차트입니다. 중국주식이라는 리스크가 큰 상황입니다.

 

 

 

NIO(Investing.com)

 

 

특히 22년에는 게속해서 하락했고, 그나마 5월에는 밑꼬리를 달면서 올라와 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국 자체가 코로나로 인해서 봉쇄했었기 때문에 더욱, 이번 실적발표가 좋지 않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이슈는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주가에 반영되어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번 니오가 실적발표와 함께 가이던스를 어떻게 제시하는지가 투심을 결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슷한 매출와 실적이 나온다면, 주가하락을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이렇게 6월 둘째주 미국 기업 실적 발표 일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점점 시장에서 손을 떼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몇달간 지속된다면 결국 진짜들만 남아있을 것이고, 다시금 반등이 나왔을 때 바닥을 잡는 사람들은 '진짜들'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고통스럽더라도, 계속 시장에서 남아서 추적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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