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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뜻 정의 의미 설명 (with 가상화폐 & 블록체인 기술)

by Woongfi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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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때 비트코인 붐이 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사기'라고 생각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유지해왔고 2021년에 다시 한 번 기회가 왔었다. 그러다보니 뉴스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등장했고 이제는 점점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특히 테슬라(TSLA)의 엘론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했고, 래퍼 슈퍼비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상금으로 비트코인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점점 '사기'에서 이제는 어느정도의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최근 미국-러시아 전쟁이슈 등과 더불어,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큰 국가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비트코인으로 결제시스템을 만드려는 시도도 존재한다.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최근 멕시코도 논의중이기 때문이다. 결국 현대사회에서 자산이라는 범주 안에 '주식' '부동산'과 더불어 비트코인도 슬슬 들어온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알고가야한다. 사실 비트코인의 상위개념은 '가상화폐'라고 할 수 있다. 즉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의 종류 중 하나인 것이다.

 

 

가상화폐는 말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의 공간에서 존재하는 화폐라고 할 수 있다. 즉 실물이 없음에도 가상의 공간에서 '돈의 가치'를 그대로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쉽게말하면 여러사람이 '퍼즐조각을 나누어 가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즉 모든 퍼즐조각을 완성시켜 하나의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혼자가 아니라 여러사람이 함께 참여해야하는 것이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은 말그대로 체인으로 엮여있다는 말처럼 여러사람들이 '보안'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깊게 들어가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은 이정도의 추상적인 개념만 가져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가상화폐도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위변조를 하기 위해서는 '몰래' 해야하는데 블록체인 기술덕분에 여러사람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가상화폐 중에서 가장 시총이 크고, 규모가 크고, 명성이 높은 코인이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주식으로 따지면 나스닥, S&P500 등 다른 여러 가상화폐들의 시세를 움직이는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비트코인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고 점점 '가치저장의 수단 &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보면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블록체인 기술이 완벽하지 않다'라는 것이다. 즉 아직까지 여러 방법으로 인해 해킹을 당하거나 문제가 터질 수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은 물론 비트코인에 투자한 개개인이 감내해야한다. 그만큼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리스크를 고려해서 말이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냐?라고 물어볼 수 있다. 이를 코인쪽에서는 '채굴'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과거 광물을 채굴하듯이, 비트코인도 채굴하면서 생기는 것이다. 사실 이쪽 개념도 굉장히 깊게들어가면 이해하기 어려우나 쉽게 설명하면 '셀 수 없는 수많은 숫자퍼즐들을 조합해서 완성시킬때 1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된다'고 보면 된다.

 

 

즉 컴퓨터가 가상공간에서 연산하면서 재료로 뿌려져 있는 엄청난 숫자퍼즐들을 이리저리 조합하면서 완성시키면 하나의 코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가 컴퓨터 부품 중 하나인 '그래픽카드(GPU)'다. 그래서 미국의 엔비디아(NVDA)나 AMD(AMD)의 그래픽카드 수요가 증가하면서(채굴을 위해) 시세가 폭등했다고 보면 된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67

 

 

 


 

 

 

반대로 말하면 비트코인의 매력 중 하나는 '탈중앙화'이다. 국가나 정부가 비트코인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이유는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화폐는 한국은행처럼 정부/국가가 주도적으로 유통량을 조절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정부의 개입이 불가능한 부분이다. 가상의 공간에서 글로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투자하기 때문인다. 물론 거래내역은 블록체인 기술덕분에 영원히 남고, 모두가 추적가능하지만 말이다. 이러한 점에서 정부는 CBDC(중앙은행 가상화폐)를 준비중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비트코인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봤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의 종류 중 하나이며,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을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의 특징은 '탈중앙화'이며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은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겠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비트코인 거래방법이나 가상화폐 종류 등에 대해서 다뤄볼까한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투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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