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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스테이블 코인이란? 뜻, 종류 알아보자

by Woongfi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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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나눌 때 크게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으로 나눈다고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다. 알트코인은 그냥 비트코인 외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코인이 있다. 각자의 코인들은 종류와 역할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스테이블(Stable) 코인은 말그래도 '안정적인 코인'이다. 한마디로 가격변동 없이 특정 가격에 고정되어있는 코인이다. 그리고 특정 가격은 '1달러'로 통상적으로 맞췄다. 달러가 '기축통화'인 것처럼,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결국 우리의 화폐로 값을 표현할 수 있는 기축통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차이가 있다면, 현실세계에서 기축통화가 달러 하나라면,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기축통화가 여러 개 있다는 것이다. 물론 1개당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한채로 말이다.

 

 

이를 페깅(pegging) 이라고 한다. 영어로 직역하면 '못박기'라는 뜻인데, 1달러 페깅은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와 공급을 알고리즘이 알아서 정리해 1달러로 고정시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코인 종류가 궁금하면 그냥 코인마켓캡에 들어가면 된다. 사이트에서 'Stable Coin'으로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종류가 나온다.

 

 

 

 

USDT, USDC, BUSD, UST, DAI 모두 스테이블 코인이다.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달러 환율로 거의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해당 코인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차이는 단순히 '발행기관'의 차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발행기관은 가상화폐 거래소이다. 예를 들어 USDT는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에서, USDC는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BUSD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UST는 테라생태계에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사실상 거의 차이가 없고, 일반적으로 시총1위인 USDT를 많이 사용한다. USDT의 특이점은 '테더(Tether)'라고도 불린다는 것이다. 영어로 '묶다'의 뜻인데, 일반적으로 'USDT 테더'라고 많이 부른다. 

 

 

 

USDT, USDC, BUSD : 모두 스테이블 코인이다

 

 

 


 

 

 

 

그렇다면, 해당 스테이블 코인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간단하다. 국내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로 코인을 옮겨서 팔면된다. 일반적으로 리플(XRP)이나 트론(TRX) 코인이 전송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해 많이들 사용한다. 어떻게보면 쉽냐면 XRP/KRW를 XRP/USDT로 바꾼다고 생각해주면 된다. 결국 XRP를 팔때 KRW(원화)로 받던 것을 USDT(테더)로 받는다고 이해하자.

 

 

이외에도 바이낸스 거래소에서는 코인거래 뿐만 아니라 'NFT거래' 등도 진행하는데, 이때에는 USDT가 아닌 BUSD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BUSD를 구하는 방법도 위에 처럼 XRP/BUSD를 매도하면 된다. 혹시 USDT를 BUSD로 바꿀수도 있으니 걱정안해도 된다.

 

 

바이낸스 NFT 거래 : BUSD로 결제가능하다.

 

 

 


 

 

 

이렇게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봤다. 추가적으로 종류와 구매방법까지 확인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달러'에 직접투자하는 것보다 위의 방식처럼 USDT를 보유하는 것도 달러 헷징으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DYOR 투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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