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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상화폐 네트워크? 코인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자 with 클레이튼

by Woongfi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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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을 처음 접근할 때, 업비트에서 보면 너무나도 많은 코인들을 볼 수 있다. 사실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많이 들어봐서 알겠는데, 나머지는 당연히 생소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혹은 어느정도 업비트에는 익숙해져서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로 코인을 옮겨볼까하는데, 네트워크를 입력하라는 말에 당황할 수 있다.

 

 

최근 카카오톡에서는 KLIP(클립)이라는 가상화폐와 NFT를 담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그리고 여기에서 쓰이는 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아니라 '클레이(Klay)'라는 코인이다.

 

 

이처럼 가상화폐 시장을 처음 접하게 되면, 생태계 /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굉장히 생소한 용어들이 등장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클레이튼 네트워크,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트워크, 테라 생태계 등등 말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쉽게 설명해 각각의 네트워크를 하나의 '대륙'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각각의 대륙에 있는 코인들의 종류가 굉장히 여러개 있는 것이다. 이부분은 그냥 받아들여야하고, 익숙해지는 방법 밖에 없다.

 

 

예를 들어, 클레이튼이라는 대륙에는 '클레이'코인이 있다. 이더리움이라는 대륙에는 '이더리움', '폴리곤' 등등의 코인이 있다. 바이낸스대륙에는 'BNB, BUSD' 등의 코인이 있다. 테라 대륙에서는 '루나, UST' 등등의 코인이 있다. 이처럼 가상화폐 시장에서 대륙이 굉장히 여러개가 있고 각자의 역할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이들을 세분화하여 어떤 역할이 있는지는 각자가 찾아서 공부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확장성'과 '신속성'이라는 가치에 따라서 대륙의 역할이 많이 갈린다고 생각한다.(내생각임) 예를 들어, 확장성을 가진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굉장히 많은 코인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쓰임이 많지만,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리고 그만큼 수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클레이튼은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네트워크로,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수료가 적은만큼 노드(처리량)갯수가 적어 갑자기 거래가 몰릴 때는 서버가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참고로 그래서 최근 수수료를 올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사실 몇몇 사람들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을 선호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비트코인은 '자산 혹은 기축통화'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실제 생활에 적용되는 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유튜버 오현민도 이더에만 투자한다고 하더라)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는 국뽕 클레이튼(Klaytn) _ 그만큼 욕도 많이 먹는다

 

 

 


 

 

 

그리고 처음에 제일 헷갈리는 부분은 역시 '입출금'할 때라고 생각한다. 무슨 네트워크를 설정하라고 하는데, 생소하기 때문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지갑주소를 넣으면 자동으로 네트워크가 연동되는 경우이다. 그렇지 않을 때는 블로그를 찾아보거나 코인마켓캡(CMC)사이트를 이용하면 좋다.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tron/

 

 

코인마켓캡 사이트에서 트론(TRX)을 검색하면 태그나 계약에 해당사항이 나온다.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트워크 혹은 트론 생태계(Tron Ecosystem) 자체를 활용한다. 답을 얘기하면 트론은 TRC라는 네트워크를 눌러주면된다.

 

 

만약 네트워크를 잘못입력했다면, 지갑에서 내 코인이 안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대륙내에서 이동해야하는데, 다른 대륙으로 이동해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블로그에 검색해보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다시 반송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과정이 굉장히 귀찮고, 전송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하는 것이 베스트다.

 

 

 


 

 

 

이렇게 가상화폐 네트워크, 코인 생태계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해를 위해 굉장히 러프하게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댓글plz) 추후에는 최근 대세는 테라(Teraa)생태계도 한 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DYOR, 투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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