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 : 주식, 주가 뜻 의미 & 투자철학의 중요성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소득'입니다. 소득을 통해서 자산을 늘리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기본적인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노동소득(근로소득) 2. 사업소득 3. 자본소득 입니다. 이중에서 노동소득과 사업소득은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누군가는 본인만의 사업을 가지고 소득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자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자본소득은 쉽게 풀면, 투자소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소득으로 만들어낸 자산을 '투자'하면서 불려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지금 현재사회는 불과 몇년전까지의 성장이 끝나버린 상황, 금리도 제로금리,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등의 여러 요인이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상화폐(비트코인)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자산증식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과거 단순히 일만 해서 월급을 모아 놓고 적금이율 10%시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주식'입니다.
주식은 쉽게 말하면, 회사의 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가치(시가총액)를 N개로 나누어, 이를 나누어 가지는 것입니다.
만약 회사의 가치가 커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체 파이가 커지면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도 올라가게됩니다. 즉 주가상승은 회사의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자산'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주식을 '건강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차량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자산이지만, '소모품'입니다. 기본적인 감가상각은 물론, 중간중간 점검비 보험비 수리비 등을 지출하고 또한 사고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이동의 편리성을 주는 돈먹는 하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온전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한순간에 망하지 않는 이상, 주식은 그래도 존재할 뿐더러 오히려 가치가 상승할 여력도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은행에 적금, 펀드만 들어도 높았던 수익률이 이제는 1~3%로 적어지고, 오히려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시점에서는 '주식투자'가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스마트폰으로 거래가 가능하기에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미국주식까지도 접근하기가 쉬워졌습니다.
물론 주식은 예적금과 달리 '원금보장'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주식에서 리스크는 감내한다면, 더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라는 뜻은 주식에 대한 잘못된 관념과 생각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주식으로 리스크를 감내하고 수익률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는 '투자철학'으로 이어져, 모두가 익히 알고있는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 등의 투자자들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겠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처럼 단순하게 남의말을 듣고, 아무런 주식에 투자해 원금을 잃는 방법이 아니라, 공부와 투자철학을 기반으로 나만의 방법을 만든다면, 평생써먹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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