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배당금, 주가 분석 전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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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배당주'라고 한다면 떠오르는 몇몇 주식들이 있다. 맥쿼리인프라, SK텔레콤, KT&G, 이크레더블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이와함께 항상 등장하는 주식이 바로 '금융주'이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주 중에서 '기업은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기업은행은 흔히 IBK로 알고 있다. Industrial Bank of Korea의 약자로, 대한민국정부의 지분이 가장 큰 국책은행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처럼 완전한 국책은행의 역할보다는 시중은행처럼 수익성을 추구하는 집단이긴하지만, 중소기업은행법에 의해 국책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21년기준으로 확인해보면 대한민국정부의 지분이 대략 64%이고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이 5~6%정도임을 알 수 있다. 결국 기업은행은 '국익'을 위해 우선적으로 움직이는 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주식측면에서 본다면 적어도 '망할 위험'은 다른 주식들에 비해서 적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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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의 실적은?

 

기업은행의 실적 같은 경우에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2021년 실적같은경우에는 모든 금융주들이 호실적을 만들어냈다. 아래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20년에 15,479억원에서 2021년 24,259억원으로 꽤나 큰 당기순이익을 만들어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은행 순수익이 많이날 경우에 예대마진이 커서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은행의 주요 수익처는 가계가 아니라 기업분야다. 아무리 개인부자라도 1억원 100명만드는 것보다 괜찮은 중소기업 1개에 100억 대출해주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출금리가 피부로 예민하게 다가오긴해도 개인적으로는 한 번 더 고려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배당금도 기존 670~690원이었으나 21년 기준 780원으로 올랐다. 배당률 같은 경우에는 작년 기준으로 대략 7%정도가 나왔다. 현재 주가를 고려했을 때는 변동이 있을 수 있겠으나 가뜩이나 주주에게 주는 배당이 각박한 우리나라에서 기업은행의 배당률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배당금과 관련해서 우리나라는 보통 1년에 한 번, 연말에 진행한다. 기업은행도 마찬가지로 연말전에 매수를 진행해야한다. 영업일을 고려했을 때 12월 27일즈음에는 매수를 진행해야 배당락일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항상 체크해주자. (이부분도 배당락일 이후에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배당금 지급같은 경우에는 보통 주주총회 이후에 한 달 이내로 진행된다. 올해 22년에는 3월 24일에 주총을 진행했기 때문에 4월 중순즈음에는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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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주가 전망

 

 

 

 

주가 같은 경우에는 1만원 수준으로 현재 적립식으로 모아가기에는 부담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의 주봉에서 보듯이 꾸준하게 횡보만해주고 있는 상황인 점은 체크해야한다. 일반 예적금보다는 높은 이율(배당률)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낼수는 있겠으나 시세차익까지 기대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는 박스권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포트폴리오에서 헷지 등의 수단으로 활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스권돌파를 만들어내려면 특정 재료가 필요한데, 현재는 '금리인상' 이슈 외에는 뚜렷한 재료가 없어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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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업은행 배당금과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봤다. 기업은행 이외에도 금융주 섹터에서 kb금융지주, 키움증권 등등 여러 대안책이 있으니 같이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다. 특히 기업은행 같은 경우에는 국책은행느낌으로 망할 일 없다는 심리가 있으나 반대로 제한되는 영역도 확실하다. 그리고 이는 횡보하는 주가에서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

 

 

 

따라서 각자의 투자목적에 맞게 기업은행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