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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실적

4월 넷째주 미국기업 실적발표 일정 : 테슬라, 넷플릭스

by Woongfi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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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의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갔다. 제일 큰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한 추세를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락장 초입으로 볼 수도 있고, 상승장에서의 조정으로 볼 수도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위아래 방향으로 흘러갈 때 필요한 재료(뉴스 등)들이 전부 있어서 더욱 어렵다.

 

 

사실 저번주에는 어느정도 방향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마지막 영업일에 음봉으로 마무리되었고 이번주로 미뤄지게 되었다. 결국 이번주에 방향이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요한 한주라고 생각한다. 또한 상승, 하락 재료 중에서 '실적'도 무시못하기 때문에 중요한 실적발표 기업들은 팔로잉할 필요가 있다.

 

 

 

  • 4월 넷째주 (4월 18일 ~ 4월 22일) 미국기업실적발표 스케쥴

 

eanrings whispers

 

 

월요일 : 뱅크오브아메리카 / 찰스슈왑

화요일 : 존슨앤존슨 / 록히드마틴 / 넷플릭스 / IBM

수요일 : P&G / 테슬라

목요일 : 아메리칸에어라인 / AT&T

금요일 : 버라이즌

 

 

 

 


 

 

 

사실 제일 중요한 기업은 역시 테슬라(TSLA)라고 생각한다. 현재 증시에서 1대장은 당연 '나스닥'이고, 나스닥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감자가 테슬라이기 때문이다. 4월 20일이 발표 예정이고,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굉장히 궁금하기도 하다.

 

 

일단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위터 인수방향성에 대한 의문도 있고, 최근 전기차 섹터가 원자재 리스크 및 공급망 붕괴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는 과연? 이라는 물음이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작년 4월 20일처럼 도지데이와 함께 알트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도 있다.

 

 

 


 

 

 

P&G(PG)와 존슨앤존슨(JNJ)은 거의 쌍둥이 급으로 '경기방어주' 섹터에 들어가 있다. 경기방어주는 전반적인 경제영향에 덜 영향을 받는 주식들로, 일반적으로 필수재와 관련된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생필품을 파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코로나 수혜를 보기도 했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계속해서 근본소리를 듣고 있다.

 

 

 

 

yahoo finance

 

 

 

두 기업 모두 최근 5년간의 주가를 보면 꾸준하게 우상향을 하고 있다. 물론 드라마틱한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으나 장기적으로 자산시장의 물가상승률을 고민하더라도 포트폴리오에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주식들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더해 약 2%정도의 배당금도 꾸준히 지급하고 있다. 

 

 

 

단순 주가로 봤을 때는 PG가 훨씬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존슨앤존슨은 얼마전 백신관련한 아쉬움이 있었던 기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냥 둘다 비슷하기에 포트폴리오에 담을 예정이라면, 가볍게 실적확인만 해도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넷플릭스(NFLX)의 실적도 궁금하다. 구독자수 증감폭이 적어지면서 최근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가이던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추가적인 내용은 네이버블로그에 다뤘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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