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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카카오 코인 네이버 코인 : 클레이(KLAY) vs 라인 링크(LN)

by Woongfi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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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과거에는 '사기'라고 생각되던 시장이 점점 '돈이 되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뉴스를 보니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의 평균연봉이 4억이라고 한다. 이와 동시에 대기업들도 자연스럽게 가상화폐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아무래도 위메이드의 위믹스코인이 기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와 함께 p2e게임과 관련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했다.

 

 

넷마블의 MBX코인, 네오위즈의 NPT코인, 컴투스의 CTX 코인 등등이 그예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기업들도 NFT발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BBQ 같은 경우에도 NFT를 뿌리고, 선미는 선미야NFT민팅을 했었다. 여기에더해 SM 이수만은 바이낸스 거래소와의 협업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나무 부럽다...!!

 

 

 


 

 

 

이처럼 기업들도 가상화폐 시장의 '돈냄새'를 맡고 들어왔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IT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진입중이다. 카카오는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통해서 클레이(KLAY)코인을 가지고 있고, 네이버는 자회사인 라인이 개발한 라인링크(LN)코인을 가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카카오는 p2e게임 전용으로 보라코인으로 생태계를 조성중이다)

 

 

 


 

 

 

 

  • 클레이튼 생태계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클레이튼 생태계'는 무조건 알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거래수단으로 활용되는 '클레이(klay)'코인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에 있는 클립(KLIP)이라는 서비스나 이두희의 메타콩즈NFT 등을 거래할 때 모두 클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클레이튼 블록체인은 사실 문제가 많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거래처리량(노드)이 부족해 가끔씩 터질 때가 많다. 그리고 국산코인이라는 개념이 강해서 쉽게 이해하면 국장 vs 미장 개념으로 보면 좋다. 괜히 '걸레이'라는 욕을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이튼이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기여한 부분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클레이튼 생태계를 기반으로 NFT시장이나 p2e게임, 그리고 '클레이스왑(Klaysway)' 등의 탈중앙화거래소(DEX)의 접근성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에더해 최근 카카오게임즈를 필두로 '보라코인'을 가져왔는데, 앞으로 카카오쪽에서 개발하는 p2e들은 전부 보라코인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키월드 등등)

 

 

클레이(KLAY)코인을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업비트는 관계사(카카오-두나무)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빗썸에서 거래가능하다. 혹은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에서도 가능하다. 수수료가 바이낸스가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바이낸스를 추천하는 편이다. 아니면 클레이스왑(Klayswap)등 탈중앙화거래소에서 '스왑'을 통해서 구하는 방법도 있다.

 

 

 

 


 

 

 

  • 네이버 라인링크(LN)

 

사실 네이버는 가상화폐 시장과는 거리가 확실히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라인링크 상용화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자체가 국내시장보다는 일본과 동남아 시장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더해 카카오가 선제적으로 진입한 부부도 있다.

 

 

사실 클레이는 이미 소문난 잔치이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는 반면, 라인링크는 아직까지 보여준 것이 많이 없기 떄문에 기대가되는 부분도 있다. 

 

 

라인링크(줄여서 라링)는 국내에서는 빗썸, 해외에서는 비트프론트 이렇게 2곳에서만 현재 거래가 가능하다. 참고로 빗썸에서 매수하기 위해서는 원화마켓이 아니라 BTC(비트코인)마켓에서 진행해야한다.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원화로 비트코인을 산 후에 > 비트코인으로 LN을 사면된다. 

 

 

빗썸 LN(BTC마켓)

 

 

혹은 해외거래소인 비트프론트를 이용하자. 개인적으로 국내거래소보다는 해외거래소 이용을 추천한다. 트래블룰이나 수수료 등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점점 LN도 다른 거래소 상장에도 시동을 걸 듯 하니, 보따리 등의 전략도 한 번 고민해볼만하다.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IT로 유망하지만 미래의 산업은 역시 '가상화폐시장'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메이드의 막대한 위믹스 떨이판매로 벌어들인 순이익을 떠올리면 편하다. 그만큼 가상화폐 시장에서 나오는 파생효과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카카오가 클레이튼 생태계를 기반으로 장악하고 있지만, 네이버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라인링크를 여윳돈으로 저점에 매수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푸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장파이 자체를 고민했을 때, 클레이튼은 이미 국장느낌이 강하지만 라링은 해외시장을 겨냥할 가능성이 크기에 경쟁구도가 재밌을 것 같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 (투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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